사진

스리랑카의 아름다운 자연

은빛조약돌의 꿈 2010. 8. 7. 09:02

스리랑카는 인도 남쪽 인도양에 위치한 눈물 모양의 섬나라로 예전에는 실론이라 불리었다.

크기는 우리나라(남한)의 2/3정도 크기로, 기후는 열대 몬순기후로 우기와 건기가 있다.

국토는 중앙부의 산악지대, 평지, 그리고 해안선으로 크게 구분되어 있다.

 

인구 구성은 싱할리족이 약 74%, 무어족 7%, 타밀족 8% 기타 종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2천1백만명이다.

종교는 불교신도가 약 70%, 회교 8%, 힌두교 7%, 기독교 6% 정도이다.

수도는 콜롬보이며 국가명은 스리랑카 사회민주주의 공화국이다.

 

특산물로는 실론티로 유명한 홍차, 향신료, 에메랄드, 루비, 코코넛 가공물, 의류가 주요 수출품이다.

화폐는 루피로 1루피에 100원 정도이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 4,400$(2008년)정도이다.

음식물은 다양한 종류의 커리로 유명하며, 우리가 비빔밥처럼 밥에 다양한 커리를 섞어 오른손으로 잘 혼합하여 식사한다.

 

습도가 높아, 일반 가정집 화장실에서는 휴지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 휴지를 대신한다(비데 사용)

영국에 150년간 식민지 경험이 있어 현지어인 싱할리어와 영어 사용 인구가 많다.

대학진학은 고교성적 상위 2~3%만이 전액 국비로 진학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사비로 진학하여야 한다.

국토가 매우 아름다운 나라이나, 최근 인구증가 및 도시화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어는 도로변에서 바라본 마을....아마 힌두교들이 모여사는 집단촌인듯 싶다.

 도로변에 있는 신사...대부분이 불교를 믿지만 본 지역은 힌두교를 믿는 마을인 듯 싶다.

 우리나라 보성의 녹차밭이 유명하듯이, 스리랑카는 산지를 개간하여 홍차를 많이 심는다.

차창밖으로 보는 녹색의 정원같은 곳은 다 산지를 개간하여 차밭 등을 많들었다. 

 

 도로변에 있는 폭포수...여정을 멈추고 운전자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는 장소이다.

  폭포수에 걸친 무지개...

 산중에 세워진 집들...

식수 조달은 어떻게 할지...비가 많은 나라이지만, 건기에는 다소 걱정이 들었다.

 

 

   

  

 

 아름답고 시원한 전망의 폭포수....차밭...

차밭을 가꾸고 수확하는데는 많은 수고가 따른다...

 

 

 

   

 

 

 

 

 

    

 

 

 도로변에 있는 아름다운 나무...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나무를 보다니...

스리랑카에는 직선자로 줄 긋듯이 아름드리 곧추선 나무들이 많이 있다.

스리랑카는 도로운행에 있어서 운전석이 차량의 오른쪽에 있고, 차선도 우리와 반대이다.

 


 

Welcome to my world / Anita Kerr Sing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