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
건선
이 질환은 특이한 체질이나 면역반응으로 피부 각질세포의 일부분이 너무 빨리 자라 각질층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져 생기는데, 좁쌀 크기에서 손바닥 크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신체일부만이 아니라 어느 부위에나 나타날 수 있으며 질환부위의 경계가 뚜렷 하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외부의 자극이 빈번한 무릎이나 두피,둔부,팔꿈치,외부성기에 잘 생긴다.
계절적으로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 호전되다가 습도가 낮고 자외선이 적은 겨울철에 악화되기도 한다.또 남녀간 성별차이 없이 발병하나 연소층이나 노년층에서 걸리는 경우는 드물다.발병 평균 연령은 27세로 알려지고 있다.
왜 이 질환에 걸리는 지에 대해서는 학계에서도 아직 명쾌하게 정립된 게 없다.
따라서 뚜렷한 예방법도 없다.학자들은 다만 보통 정신적 스트레스와 물리,화학적인 외상 그리고 세균감염과 호르몬 바란스가 깨지는 경우 등을 그 원인으로 들고 있다.물론 유전적인 요인도 포함된다고 한다.
치료법은 크게 부신피질호르몬제를 바르는 경우와 약 을 복용한 뒤 자외선을 쬐는 방법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전자의 방식은 질환부위가 적을 때 사용하는데,장기복용시자료: http://www.medcity.com
*피부가 갈라지고
*피부에 여드름과 실핏줄이 생기며
*피부에 멍이 잘들고 *실핏줄이 생기는 등 부작용이 뒤따라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
최근 이같은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약품이 시판중인데 "다이보넥스"라는 D사의 제품이 대표적이다. 후자는 약(소라덴약물의 유도체)복용 후 1시간∼1시간30분 지난 뒤 자외선(PUVA)을 질환부위에 쬐는데 1주일에 2∼3
회씩하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쬐는 시간을 달리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이같은 피부질환의 치료 및 재발을 위해서는 목욕시 때 수건으로 때를 세게 미는 등 피부자극 행위를 삼가고 충분한 휴식과 과로를 피해야 하며 그래도 심화되면 전문의를 찾아가 진단을 받고 치료를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
----유년 말기, 초기 성년기에 시작하여 생애 전반에 걸쳐 계속됨자료: http://www.medcit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