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밥용 야채 기르기 집에서 직접 기른 야채를 쓱쓱 뽑아 쌈을 싸 먹으면 그 맛은 더욱 꿀맛일 것이다. 야채 코너에서 ‘수경재배 야채’라 하여 팔고 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것도 사실. 모종을 심어 주면 별다른 관리 없이도 쑥쑥 자라는 상추와 치커리를 직접 키워 보자. ![]() 볕이 잘 들지 않는 곳에서도 잘 자라고 번식력이 높아 씨를 뿌린 후 20일 정도 키우면 주변의 잎부터 따 먹을 수 있다. 씨를 뿌린 후 온도를 20~25℃로 맞춰야 싹이 트고 싹이 튼 이후에도 25℃ 이상이 되면 잘 자라지 않고 상추맛도 쓰다.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키운다. ① 화분의 구멍으로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상추 심을 흙에 물을 듬뿍 준다. ② 상추 모종을 뿌리까지 살살 꺼내 심어준다. ③ 약한 것이나 복잡하게 난 것은 솎아내고 본잎이 난 후에도 잎이 서로 닿지 않도록 솎아내면서 기른다. ![]() 치커리는 한여름과 한겨울을 제외하고는 언제나 잘 자라는데 씨를 뿌린 경우는 16~18℃에서 싹이 튼다. 석회를 섞은 흙에서 잘 자라고 씨를 뿌린 후 1개월 정도 지나면 먹을 수 있다. 번식력이 강해 제때 속아주기만 하면 계속 키울 수 있는 야채다. ① 흙을 잘 섞어서 흩어뿌림으로 씨를 뿌린다. ② 화분에 신문을 덮고 물을 충분히 준다. ③ 본잎이 3~4장 정도 되었을 때 서로 잎이 닿는 부분을 솎아낸다. <샐러드용 야채 기르기 샐러드에 사용되는 야채는 날로 먹는 만큼 농약을 뿌리지 않고 재배한 것이라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섬유질이 풍부한 셀러리는 변비 해소와 다이어트에도 좋은 야채고 방울토마토는 빨간 열매가 맺히므로 예쁜 화분에 심어서 기르면 관상용으로도 좋다. >> ![]() 방울토마토는 충분히 햇빛을 쬐어 주어야 튼실한 열매가 맺힌다. 물은 하루에 두 번, 오전과 오후에 주면 되는데 잎사귀도 물에 젖을 정도로 고루 뿌려준다. 또한 한 줄기로 쭉 자라서 열매를 맺으므로 곁눈이나 줄기가 생길 때마다 잘라주어야 영양분이 분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열매를 맺을 만큼 키가 커지면 지주를 세워 휘지 않도록 한다. ① 모종이 담긴 화분을 뒤집어 눌러가면서 조심스럽게 모종을 뺀다. ② 흙을 떠내고 모종을 심는다. ③ 모종에 흙을 덮고 뿌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손바닥으로 살살 눌러준다. 우선 모종을 구하고 화분이나 심는방법은 고추와 같이 해주며 다만 본가지외 1-2가지만 남기고 나머지 가지는 어릴 때 잘라 줍니다. 버팀목도 약 30cm 정도 자라면 해줍니다. 미리 퇴비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한여름에는 하루에 두세 번 물을 주고 약 4-5일에 한번씩 비료를 엷게 물에 타서 주면 좋습니다 ![]() 셀러리는 15~20℃에서 잘 자라므로 서늘한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또한 다른 작물에 비하여 수분요구도가 높아서 물을 충분이 줘 가면서 길러야 한다. 흙이 마르면 줄기의 섬유질이 너무 억세게 자라 맛이 없기 때문이다. 자라면서 아래쪽의 잎이 노랗게 변하는데 이는 그때그때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① 흙을 갈퀴로 고루 섞은 다음 씨앗을 흩뿌려 심는다. ② 씨를 뿌린 후 15~20℃의 서늘한 곳에 두면 10여일 후에 싹이 돋는다. ③ 줄기가 한꺼번에 뭉쳐서 자라는 것은 솎아준다. <<▶물에서도 잘 크는 야채 기르기 물에 담가만 주면 쑥쑥 자라요>> ![]() 양파의 뿌리부분이 다치지 않도록 살살 씻은 다음 컵에 넣고 뿌리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는다. 물을 3일에 한 번씩 갈아주며 싹이 자라면 잘라서 먹는다 ![]() 미나리의 줄기부분은 먹고 뿌리부분만 물에 씻은 후 깊은 컵이나 그릇에 빽빽하게 꽂은 다음 뿌리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햇빛에서 기른다. 물은 처음의 높이 정도를 수시로 맞춰주면 된다. ![]() 유리컵에 스펀지를 깔고 씨를 겹치지 않게 뿌린 후 뿌리가 생길 때까지 물을 매일 갈아준다. 잎이 나서 자라기 시작하면 매일 2~3회 물을 보충해주면서 기른다. 길이가 5cm 정도 되면 먹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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