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나라 61

핵무기 보유하자

지금은 우라늄을 레이저로 농축하여 핵무기를 보유할 때이다. 천연 우라늄에는 99.3%의 우라늄-238과 0.7%의 우라늄-235가 있는데 이를 레이저 농축법을 적용하면 단기간에 핵무기급 우라늄을 얻을 수 있다. 플루토늄탄은,, 먼 후일은 몰라도 아직은 안된다. 재처리할 핵연료는 월성 1,2,3,4,호기에서 산출된 것 모두 재처리하면 미국에선 4300여개의 핵폭탄을 만든다고 하였지만 사실은 그 보다 훨신 많이 만들 수 있다. 그러나 플루토늄 재처리는 시설을 마련해야하고 또 재처리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재처리를 할려고 원자로에서 쓰고 나온 폐연료봉을 짜르는 순간 부터 크립톤85라는 새로운 물질이 공기중에 퍼짐으로 적국이나 미국 등 여타국에 노출되고 만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우라늄 탄을 만들자는 것이다. 이렇..

과학나라 2021.04.26

스크램제트 엔진 [펌]

스크램제트 엔진 태평양 2시간 만에 횡단하는 비행기 한국 시간 오전 9시. 미국 시카고 국제공항에서 인천행 여객기가 이륙한다. 미시간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지점까지 한 바퀴 돈 비행기는 서쪽으로 방향을 튼 뒤 서서히 고도를 높인다. 그리고 가속. 태평양 한 가운데를 통과하는 순간 계기판의 속도계는 마하6(시속 7344km)을 가리키고 있다. 인천공항 활주로에 착륙한 시각은 오전 11시. 1만 500km를 비행하는 데 겨우 2시간도 안걸린 셈이다. 12시 점심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울로 향하는 발걸음이 여유롭다. 항공기 추진기관을 연구하는 엔진공학자들에 따르면 이는 충분히 실현 가능한 꿈이다. 음속의 6배에서 빠르게는 15배까지 낼 수 있는 ‘스크램제트’라는 새로운 극초음속 추진기관을 연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학나라 2017.04.23

플루토늄 재처리

* 플루토늄 재처리 풀루토늄239는 천연에는 존재하지 않는 원소이며, 원자력발전에서 우라늄연료중 핵분열하기 어려운 우라늄238이 중성자를 흡수해서 최종적으로는 풀루토늄239로 되어 핵분열성물질로 변환한다. 사용후연료의 재처리에 의해 회수된 풀루토늄239는 다시 연료로서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현재의 원자력발전(경수로)에서는, 핵분열 하기 쉬운 우라늄235를 0.7%에서 3~5%로 농축한 연료가 이용되고 있다. 연료중의 우라늄235이외의 핵분열하기 어려운 우라늄238은 중성자를 흡수해서 우라늄239로, 다시 넵투늄239를 거쳐 풀루토늄239라는 물질로 변한다. n+U-238→U239→→Np239→→Pu239 β-(23.5분)β-(2.35일)사용후연료를 재처리하면 풀루토늄을 회수할 수 있다. 보통 경수로에서..

과학나라 2017.03.19

경수로와 중수로의 차이점

[핵무기] 경수로와 중수로의 차이점 90년대 초부터 KEDO를 통해 한국형 원자로를 북한에 지원한다고 해서 이때에 사용되는 경수로가 언론에 많이 보도 되어서 일반사람들도 경수로, 중수로라는 원자로형에 대해 이름을 많이 들어봤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차이를 아시는 분들은 많지 않죠. 발전용 원자로의 구분을 정할때는 주로 그 원자로가 사용되는 감속재를 기준으로 정합니다. 감속재는 말 그대로 속도를 감속시키는 재료를 말합니다. 발전용 원자로는 핵무기와는 달리 핵분열 속도를 감속 시켜야 합니다. 핵무기는 핵분열 속도를 빨리 해야죠. 20세기 초에 이미 연구에 의하여 핵분열을 물이나 흑연(연탄이죠)속에서 발생시키면 중성자가 감속되어 핵분열을 감속시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경수로는 핵 연료봉(Fuel As..

과학나라 2017.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