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취미 120

일본, 북해도(北海道)를 다녀오다.

☆이웃과 일본 북해도(北海道)를 다녀오다☆ 일본은 여러번 다녀왔지만 일본 북쪽에 있는 북해도는 한번도 가 보지 못했다. 마침 이웃과 다녀올 기회를 갖게되었다. 일본의 맨북쪽에 자리하고 있어 겨울철이 되면 눈이 사람의 키높이 보다 더 많이 쌓인다고 하니 겨울철 생활이 무척 불편하리라고 생각이든다. 아직도 곳곳에 화산활동이 일고 있으며, 이로인하여 온천과 혹독한 추위에도 얼지 않는 호수가있다. 북해도는 원래 원주민이 살고 있는 버려진 땅이 였으나 이곳을 약100여년전에 일본 본토민이 이주 하기 시작하여 오늘의 북해도의 모습을 이룩하게 되었다고 하며 원주민들은 쇠퇴의 길로 접어들어 지금은 소수에 이른다고 한다. 자연환경이 열악하여 1년에 넉달만 농사를 지을 수 있으며 10월이 되면 눈이내리기 시작한다. 이러한..

여행·취미 2019.08.08

국립수목원을 다녀오다

☆국립수목원을 다녀오다☆(2019.7.3) 국립수목원은 조선조 세조대왕 능림으로 지정된1468년 이래로 540여년 이상 자연그대로 보존되어 오고 있는 광릉숲을 보호, 관리하고 있는 산림청 소속의 국립연구기관이다. 이곳에 있는 산림박물관을 관람했는데, 우리나라 산림과 임업의 역사와 현황, 미래를 설명하는 각종 임업사료와 유물, 목제품 등 4.900여점의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눈여겨 볼만한 곳이었다. 여러종의 숲을 두루 살피며 휴식겸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서너시간을 머물다 왔다.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을 다녀와서 즐거움도 한 아름 안고 돌아 왔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국립수목원로 415.

여행·취미 2019.07.12

남이섬을 다녀오다

☆남이섬을 다녀오다(2019.5.1) 남이섬은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섬으로 지명의 유래는 북쪽 언덕 돌무더기에 남이장군이 묻혀있다고 오랜 세월동안 구전(口傳) 되어 왔기에 이 섬이 남이섬이라고 이름 지워진 것이다. 1965년 남이섬 조성 초기, 남이장군의 넋을 위로하고 장군의 기상을 기리기 위해 돌무더기 주위에 봉분을 쌓고 추모비를 세웠다. 사실 남이장군의 진묘는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남전리에 위치하고 있다. 략설하고, 남이섬을 말하면, 드라마'겨울연가'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이섬을 찾는 이들이 많아져 유명한 곳이 된 것이다. 우리가 간 날엔 중국, 동남아 등지에서 여행온 여행객이 많았다. '겨울연가' 드라마 탓이니 잘 찍은 드라마의 힘이 정말 대단함을 알 수 있었다. 이곳에서 사진도..

여행·취미 2019.05.28

오대산 월정사를 다녀오다

☆오대산 월정사를 다녀오다(2019.5.3) 월정사를 품고 있는 오대산은 문수보살의 성산(聖山)으로 산 전체가 불교성지가 되는 곳은 남한에서 오대산이 유일하다. 월정사는 지장율사에 의해서 신라 선덕여왕 12년(643)에 창건 되었고 오대산이 품고 있는 월정사는 고찰로 널리 알려진 사찰이다. 때마침 부처님 오신날 준비로 절을 찾는 이도 많았고 저마다 소원을 담은 등이 사찰 한쪽을 가득 매우고 있었다. 특히 이 사찰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이 있다. 우리가 절에가면 나무아미타불 이라고 외는 것을 들을 수 있는데 이 부처님이 아미타 부처님이시다. 아미타부처는 한량없는 광명을 지니고 중생의 번뇌에 어둠을 밝히고, 또한 생명력을 지녔기에 생멸이 없는 부처님이란 뜻이다. 아미타불을 지극정성으로 부르면 ..

여행·취미 2019.05.27

일본 여행 (알펜루트, 하코네, 도쿄)

☆이웃과 세번째 일본 여행을 다녀오다☆ ('18. 05. 24~05. 27) 이번 여행은 세군데를 다닌 셈이다. 첫째, 일본의 북알프스라고 부르는 알펜루트의 최고봉인 다테야마(3015m)아래의 무로도(2450m) 까지의 산을 오르며 설경과 눈의 계곡의 경관은 참으로 즐거움을 더하였다. 여기를 오르기 위하여 오오기사와(1433m)까지 버스로 이동하였고 1470m의 쿠로배댐까진 무괘도전기버스로 이동하고 이어 쿠로배다이라 까진 괘도전기버스, 이어 다이간보 까진 케블카를 이용하고 마지막 무로도(2450m)까진 괘도 전기버스를 이용하였다. 케블카로 산을 오른 것을 제외하곤 모두 지하터널로 이동하였다. 산을 오르기 위하여 두더지처럼 이동한 셈이다. 이러한 시설은 엄청난 토목공사의 기술과 재정의 뒷받힘이 되어야하는 ..

여행·취미 2018.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