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은빛조약돌의 꿈 2012. 2. 10. 09:00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감기와 같은 상기도 감염증에 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섭생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1) 체온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한의학에서도 몸을 차게 하거나 너무 찬 음식을 많이 먹으면 폐(호흡기계)를 상하게 한다(形寒飮冷則傷肺)고 했습니다. 

 

2) 과로를 하지 않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 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를 깨끗이 하는 등 위생적인 생활이 몸에 베이도록 하십시오. 한의학에서는 몸을 과로하게 하는 것(勞倦傷) 역시 폐를 상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고 했습니다.  ( 자료: http://www.medcity.com )

   

3)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소는 가능한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게 하고, 영양을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4) 일단 감기에 걸리면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한냉에 노출되면 감기는 더 악화됩니다. 옷은 따뜻하게 입으며 담요나 이불은 너무 두껍게 덮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발열이 있으며 찬 물수건을 머리에 대고 다른 신체부분은 잘 보온시켜 주어야 합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여 천식이 악화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5) 오과다를 수시로 차 대신 복용하도록 하십시오. 오과다는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으므로 어린이나 노인의 경우 상복하게 되면 감기나 상기도 감염증의 예방에 매우 좋습니다. 
오과다(은행 15매, 호도 10매, 대추 7매, 생밤 7매, 생강 1개)를 달여서 항 상 차 처름 마시면 기관지도 튼튼해지고, 면역력이 생겨서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에 잘 걸리지 않게 된다. 

 

6)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합니다. 운동은 심폐기능을 강화하여 천식으로 인하여 저하된 폐기능을 회복시켜 줄 뿐 아니라 인체의 면역 기능도 강화시켜 주므로 감기와 같은 상기도 감염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7) 가을과 겨울 끝 무렵, 초봄 등의 기간에는 일교차가 심하고 기후가 한랭 건조하고 비강이 차가운 공기에 자극 받아 혈관의 수축이 일어나며 이것이 국부의 병균에 대한 방어능력을 저하시킵니다.

 

건조한 공기는 기관지 섬모운동의 장애를 일으키고, 결국 병원체가 기도 내에서 쉽게 배출되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가을, 겨울, 봄은 감기와 같은 상기도 감염이 호발하는 계절이며, 천식 또한 잘 유발되고 악화되기도 합니다. 환절기 섭생에 특히 유의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데, 이때에는 체온 관리, 습도 조절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매년 2월말에서 3월초와 추석을 전후에서 호흡기를 튼튼하게 하면서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한약을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것도 환절기 건강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자료: http://www.medcity.com )
 

자료제공: 원재한의원 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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