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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작은 사람이 키 큰 사람보다 오래 산다

은빛조약돌의 꿈 2012. 7. 11. 17:06
키 작은 사람이 키 큰 사람보다 오래 산다

미국 여성의 평균 수명은 미국 남성의 평균 수명보다 8년 정도 더 길다는 보고가 있다. 과학자들은 이 8년이라는 여분의 시간에 대한 원인을 여성 호르몬과 스트레스 부족, 그리고 다른 요소들에서 설명하려 했지만 검증되지 않은 한 요소가 있는데 그것은 키에 관한 것이다.

 

 미국에서 평군 신장 163cm인 여성들이 남성들의 평균 신장보다 13cm 더 작기 때문에 더 오래 산다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일반적으로 키 작은 사람이 경탄의 대상이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하지만 이제 키 작은 사람을 무시하는 일은 버려야 하지 않을까?  토머스 사마라스 또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인데, 그의 이론은 큰 키 자체가 단명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운동 선수와 미연방 대통령, 성공적인 사업가, 그리고 거인들의 각 그룹을 연구한 후 사마라스는 그들 각 그룹의 평균 수명과 평균 신장은 반비례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신장이 작은 사람들은 큰 사람들보다 작게는 6%, 많게는 20%까지 더 장수했다.  173cm 이하의 대통령 5인의 평균 수명은 80.4세인 데 비하여 185cm 이상의 대통령 5인의 평균 수명은 66.8세에 불과했다.

 이와 비교하여 231cm 이상 되는 거인들의 평균 수명은 39.8세에 불과했다. 그렇다면 인간에게 가장 적합한 신장은 얼마일까?

 

우리는 지금 인류에게 가장 알맞는 평균 신장에 대해 생각하기 이전에 30년 마다 2.54cm씩 늘어나는 인류의 평균 신장이 이대로의 속도로 증가하다가는 우리를 21세기의 공룡으로 만들지 않을까 한느 문제에 대해 먼저 연구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