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서(口上書)
외교문서 형식의 한 가지. 상대국과의 문제 또는 상대국과 협의한 사항을 구두로 직접하지 않고, 글로 적어서 상대국에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자국과 상대국을 모두 제 3인칭으로 표기하고, 수신인의 관직과 성명이 기재되지 않으며, 서명도 하지 않는 것이 관례이다. 공식 외교문서의 형태로 비망록(備忘錄), 논페이퍼(Non-Paper)등이 있다. 비망록이란 일반적으로 '잊었을 때를 대비하여 기록해 두는 책자나 메모'를 뜻하지만, 외교용어로는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항을 적시해 놓은 공한(公翰)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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