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나라

플루토늄 [plutonium]

조약돌의꿈 2007. 5. 29. 18:01

  93번 원소인 넵투늄이 발견되었을 때, 이미 94번 원소로서 그 존재가 예상되었으나 그 당시는 이것을 관찰할 수가 없었다.

 1940년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의 G.T.시보그, G.T.맥밀런 등에 의해서, 사이클로트론으로 우라늄 238을 중수소()로 충격하여 만든 넵투늄 238의 β붕괴에서 질량수 238인 동위원소가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이 신원소는
태양계의 행성이었던 명왕성(Pluto, 소행성 134340)의 이름을 따서 플루토늄이라고 명명되었다.

 이것은 92번 원소인 우라늄과 93번 원소인 넵투늄이 각각 천왕성(Uranus) ·해왕성(Neptune)의 이름을 땄기 때문에, 이들에 계속된다는 것을 뜻한다. 그 후 동위원소의 질량수는 232부터 246까지 15개가 확인되었으며, 모두 방사성이다. 이들 중 242의 반감기()가 가장 길어 3.79×105년이다.

'과학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속 불변의 원리  (1) 2007.06.02
플라즈마 [plasma]  (0) 2007.05.29
초전도재료 [超電導材料, superconducting material]  (0) 2007.05.29
초전도양자간섭소자 [超傳導陽子干涉素子]  (0) 2007.05.29
크립톤85  (0) 2007.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