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할 재료
쇠고기 사태 또는 양지머리 600g, 마늘 6쪽, 대파 1대, 진간장 3/4컵, 설탕 2큰술, 통후추 5알, 맛술 2큰술, 녹차잎 약간
① 쇠고기는 덩어리째 물에 씻어 사방 5cm 크기로 토막을 낸다.
② 토막낸 쇠고기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다.
③ 대파는 4cm 길이로 썰고, 마늘도 씻어 건져둔다. 붉은 고추는 마른 것으로 준비하고, 녹차잎도 준비한다.
④ 압력솥에 준비한 쇠고기와 물을 붓고 ③의 붉은 고추와 대파, 마늘, 통후추를 넣고 녹차잎을 넣는다. 여기에 맛술과 분량의 설탕, 간장을 넣은 다음 압력솥 뚜껑을 닫는다.
⑤ ④를 끓이다가 안전추가 울리면 20분 정도 더 끓인다. 불을 끄고 10분 정도 뜸을 들인 다음 안전추를 젖히고 보관용 그릇에 국물과 함께 담는다.
⑥ 상에 낼 때는 쇠고기를 결대로 찢거나 얇게 저며 썰어 그릇에 담아 낸다.
고기의 누린내가 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늘, 통후추, 파, 녹차 등을 함께 넣어서 삶는다.
쇠고기 달걀장조림
⊙준비할 재료
쇠고기(홍두깨살) 400g, 달걀 5개, 마늘 5쪽, 생강 1쪽, 건홍고추 2개, 다시마물 4컵, 야채검은콩간장 ¼컵, 설탕 3큰술, 청주 1큰술
① 쇠고기는 4등분한 다음 분량의 다시마물을 부어 끓인다.
② ①을 끓이다가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내고 고기가 부드러워질 정도로 삶는다.
③ ②의 고기가 익으면 건져내고 국물은 가제에 걸러 냄비에 담아둔다.
④ 마늘과 생강은 얇게 편으로 썬다. 달걀은 완숙으로 삶아 껍질을 벗긴다.
⑤ ③에 건져둔 고기와 준비한 달걀, 마늘, 생강, 건홍고추를 넣고 서서히 끓인다.
⑥ ⑤에 분량의 야채검은콩간장, 설탕, 청주를 넣고 고기가 푹 익어 맛이 충분히 우러날 때까지 끓인다.
⊙준비할 재료
돼지고기 400g, 붉은 고추 1개, 양파 ½개, 마늘 5쪽, 간장 2큰술, 국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통후추 10알, 물 2컵
⊙만드는 방법
① 돼지고기는 목심이나 안심으로 준비해 달걀 크기로 네모지게 썬다.
② 고추와 양파는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마늘도 꼭지를 자르고 통으로 준비한다.
③ 끓는 물에 돼지고기를 넣어 5분 정도 삶은 후 물을 따라낸다. 여기에 물 2컵을 다시 붓고 간장과 국간장, 설탕, 통후추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국물이 반으로 졸아들면 고추와 양파, 마늘을 넣고 한번더 끓인다.
④ 완성된 장조림은 식혀 결대로 찢어 그릇에 담는다.
⊙준비할 재료
달걀 4개, 풋고추 100g, 간장 8큰술, 청주 5큰술, 설탕 5큰술, 물 3컵, 정향 ½작은술, 통후추 ½작은술, 계피 ½대, 통마늘 4개
(1) 달걀은 완숙으로 삶아 껍질을 벗겨 놓고, 고추는 끓는 물에 식초를 넣고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구어 놓는다.
(2) 냄비에 물을 넣고 간장과 청주, 설탕을 넣고 살짝 끓여 조림장을 만든다.
(3) ②에 정향, 통후추, 계피, 통마늘을 넣고 향을 낸다.
(4) ③에 ①의 달걀과 고추를 넣고 약한 불에서 은근히 끓여 조린다.
(5) 조림장이 달걀과 고추에 고루 배면 불에서 내려 식힌다.
(6) 조려진 달걀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 접시에 담고 조린 고추와 함께 낸다.
삶은 달걀은 바로 찬물에 담가 식혀야 한다. 삶은 채 그냥 두면 노른자의 가장자리가 진녹색으로 변하고 또 껍질을 벗기기도 힘들어진다. 삶은 달걀이 남아 보관해야 할 때는 껍질을 벗기고 랩에 싸서 냉장고에 넣는다. 하지만 하루가 지나면 달걀의 부드러운 맛이 사라지므로 크래커나 식빵 위에 얹어 달걀 카나페를 만들거나 달걀장조림을 만들면 요긴한 밑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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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장조림
⊙준비할 재료
달걀 10개, 깐 밤 300g, 마른 고추 1개, 통후추 1작은술, 간장 2컵, 육수 1컵, 설탕 5큰술, 마늘즙 1작은술
① 달걀은 끓는 물에 굴리면서 삶는다.
② 마른 고추, 통후추, 간장, 육수, 설탕, 마늘즙 섞어 서서히 끓인다.
③ ②에 달걀과 깐 밤을 넣고 한참 동안 조린다.
④ 달걀과 밤을 모양 있게 썬 다음 상에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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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장조림
어느 집에나 늘 떨어지지 않는 식재료인 달걀.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 달걀 하나를 꺼내어 밑반찬을 만들어보자. 단백질과 비타민B가 풍부한 달걀로 만든 별미 반찬.
⊙준비할 재료
달걀 5개, 대파 1대, 마늘 5쪽, 생강 ½쪽, 건홍고추 1개, 간장 3큰술, 멸치 우린 물 ¼컵, 청주 1큰술, 물엿 1큰술, 소금 약간
⊙만드는 방법
① 달걀은 끓는 소금물에 완숙으로 삶은 다음 찬물에 헹궈 껍질을 벗긴다.
② 대파는 2cm 길이로 썰고 마늘은 반 가른다. 생강은 곱게 채썰고 건홍고추는 반으로 잘라 씨를 턴다.
③ 냄비에 멸치 우린 물을 붓고 간장과 청주, 물엿을 넣어 끓으면 달걀과 ②의 재료를 모두 넣고 중간 불에서 조린다.
④ 장조림 국물이 자작하게 줄어들면서 달걀에 간장 양념장이 배어들면 불을 약하게 줄여 윤기나게 조린다.
⊙준비할 재료
다진 쇠고기 100g, 양송이 2개, 피망 ½개, 쇠고기 양념(소금 ¼큰술,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1작은술, 청주 1작은술), 식용유 1큰술, 소금 약간, 조림간장(진간장 1½큰술, 물 ½컵, 물엿 ½큰술, 참기름 1작은술, 땅콩 약간)
(1) 다진 쇠고기를 그릇에 담고 소금과 후춧가루, 참기름, 청주 등을 넣어 고루 버무린 후 잠시 재운다.
(2) 양송이는 껍질을 벗겨 씻은 후 잘게 다지고 피망은 곡지를 떼고 반으로 자른 다음 잘게 다진다. 그런 후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야채를 넣어 살짝 볶다가 소금으로 약하게 간한다.
(3) 양념에 재운 쇠고기를 반 숟가락 정도 덜어 경단 빚듯이 동그랗게 모양을 만들어 ②의 야채를 조금 넣어 아물린 후 경단모양으로 만들어 손바닥 위에서 충분히 굴려 익으면서 살이 터지는 것을 막는다.
(4) 냄비에 분량의 조림 간장 재료를 붓고 바글바글 끓이다가 ③을 넣어 익도록 조린다. 조리는 도중 냄비를 이리저리 굴려야 간장 색이 고루 배어든다. 땅콩까지 함께 넣어 조렸기 때문에 고소한 맛이 깊다.
다진 쇠고기에 야채를 듬뿍 넣어 푸짐한 느낌을 주면서 영양의 균형도 고려한 반찬. 아이들이나 노인들 반찬으로 아주 좋다. 소를 넣은 쇠고기를 손바닥에 놓고 오래 굴려주어야 표면이 매끄러워져 익으면서 터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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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추리알 마늘장조림
⊙준비할 재료
메추리알 20개, 통마늘 8쪽, 붉은 고추 3개, 진간장 3큰술, 물엿 2작은술, 맛술 약간
(1) 메추리알은 5~6분 정도 팔팔 끓여 완숙으로 삶아 찬물에 담가 식힌 후 껍질을 벗긴다. 삶는 도중 냄비를 움직여야 노른자가 가운데로 온다.
(2) 통마늘은 꼭지를 자르고 씻고 붉은 고추는 2cm 굵기로 송송 썰어 씨를 턴다.
(3) 메추리알을 냄비에 담고 잠길 저도로 물을 부은 후 진간장과 물엿, 맛술을 넣어 팔팔 끓인다. 국물이 ⅔쯤 졸아들면 통마늘과 붉은 고추를 넣어 맛을 돋운다.
(4) ③의국물이 반으로 줄어들면 불을 약하게 한 후 잠시 더 끓이다가 불에서 내린다.
메추리알은 한 입에 먹기 좋아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데 장조림을 만들면 밥반찬으로 적당하다. 마늘과 고추는 메추리알에 간이 어느 정도 밴 후 나중에 넣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넣으면 너무 물러져 맛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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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장조림
⊙준비할 재료
매실 10개, 돼지고기 사태 200g, 표고버섯 3개, 대파 1대, 마늘 5쪽, 생강 ¼개, 간장 8큰술, 설탕·물엿 4큰술씩, 물 3컵
① 매실은 씨를 빼 4등분하고 표고버섯은 굵게 채썬다.
② 냄비에 돼지고기, 매실, 표고버섯을 담은 다음 물 1컵과 간장, 대파, 마늘, 생강을 넣고 센 불에서 끊인다.
③ 물이 졸아들면 두번에 걸쳐 물 1컵씩 더 넣고 끓이다가 약불로 줄인 다음 물엿과 설탕을 넣고 센 불에서 한번 더 끓인다.
④ 장조림이 완성되면 고기를 꺼내 결의 반대 방향으로 썬 다음 그릇에 담는다.
⊙준비할 재료
닭가슴살 6쪽, 양파즙 4큰술, 양파 2개, 마늘 5쪽, 붉은 고추 2개, 조림장(간장·국간장 2큰술씩, 물 2컵, 참기름 1큰술, 청주 ½큰술, 설탕 1큰술)
1 닭가슴살은 흐르는 물에 씻어 3등분한 후 양파즙을 뿌려 잠시 잰다.
2 양파는 씻어 반으로 자르고 껍질 벗긴 마늘은 꼭지를 떼어낸다. 붉은 고추는 1cm 폭으로 송송 썬다.
3 분량의 재료로 조림장을 만들어 냄비에 담는다. 여기에 닭가슴살을 넣고 10분 정도 팔팔 끓이다가 불을 약하게 줄인 후 양파와 마늘, 붉은 고추를 넣어 20분 정도 더 끓인다.
4 국물이 반 이상 졸아들 때까지 조린 후 불에서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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