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생선으로 차린 건강 장수 밥상

조약돌의꿈 2012. 12. 9. 08:15

생선으로 차린 건강 장수 밥상

단백질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생선으로 우리 집에서도 웰빙 식단을 차려보자. 건강 요리 전문가 이양지 선생이 알려준 건강 식탁 차리기.


성인병 예방! 고등어시래기조림
| 이렇게 준비하세요 |

고등어 1마리, 시래기(불려 삶은 것) 300g, 풋고추 2개, 붉은 고추 1개, 굵은 파 1대, 국물용 다시마(사방 5cm) 1장, 양념장(간장 3큰술,청주·조미술 2큰술씩,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즙 1작은술)

| 이렇게 만드세요 |
1_고등어는 내장을 빼낸 다음 4cm 길이로 토막 내어 소금물에 헹군다.
2_물에 불려 삶은 시래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는다.
3_냄비에 국물용 다시마와 시래기를 깔고 그 위에 고등어를 얹은 뒤, 양념장을 끼얹는다.
4_어슷썰기를 해놓은 풋고추와 붉은 고추, 굵은 파를 넣고 생선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한소끔 끓으면 불을 줄인다. 양념이 고루 배도록 국물을 끼얹어가며 조린다.

Cooking Tip
고등어는 눈이 맑은 것을 고르세요~

고등어를 고를 때에는 배 부분이 탄력 있고 눈이 맑은 것이 싱싱하다. 고등어를 손질할 때는 아가미와 내장을 제거하고 핏기 없이 깨끗하게 씻어야 쓴맛이나 비린내가 덜 난다.<

노화 방지! 꽁치 튀김
| 이렇게 준비하세요 |

꽁치 2마리, 밀가루·식용유 적당량씩, 양파 ½개, 깻잎 5장, 마늘 2쪽, 붉은 고추 1개, 양념장 (다진 생강 ½작은술, 간장·참기름2큰술씩, 현미식초 ½큰술, 올리고당 또는 물엿 1작은술)

| 이렇게 만드세요 |
1_꽁치는 머리와 내장을 떼고 3~4cm 길이로 토막낸다.
2_양파와 붉은 고추는 채로, 마늘은 얇게 저며 썬다. 깻잎은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손으로 뜯는다.
3_꽁치에 밀가루를 얇게 묻혀 180℃ 기름에 바삭하게 튀긴다.
4_만들어놓은 양념장에 채소 모두 넣고 가볍게 무쳐낸 뒤, 채소와 꽁치를 섞어 담는다.

기름기 많은 꽁치는 꼭 소금밑간을 해두세요
꽁치는 기름기가 많아 쉽게 상하므로 보관할 때는 머리와 꼬리를 자르고 내장을 빼낸 뒤 소금으로 밑간을 해놓아야 한다. 만약 이틀 이내에 먹을 것이 아니라면 냉동 보관이 필수만성빈혈 관리! 꽁치 총각김치 지짐


| 이렇게 준비하세요 |
꽁치 통조림 1캔, 총각김치 400g, 물 1컵, 고춧가루 1큰술,고추장 ½큰술, 다진 마늘 ½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풋고추 2개, 붉은 고추 1개, 굵은 파 ½대, 참기름·통깨 조금씩

| 이렇게 만드세요 |
1-통조림 꽁치는 체에 밭쳐 국물을 빼놓는다
2_총각김치는 큰 것은 길이로 2등분하고 풋고추와 붉은 고추, 굵은 파는 어슷 썰어 놓는다.
3_냄비에 총각김치를 깔고 꽁치와 붉은 고추를 얹은 뒤, 고춧가루와 고추장, 다진 마늘, 다진 생강과 물을 넣어 뭉근하게 조린다.
4_국물이 자작해지면 풋고추와 굵은 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 뒤,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 낸다.
뜨거운 물로 특유의 통조림 냄새를 없애세요
통조림 꽁치를 사용할 때는 체에 밭쳐 기름기를 빼고 뜨거운 물을 한 번 끼얹어주면 특유의 통조림냄새를 없애고 식품 첨가물을 씻어낼 수 있다. 또한 이미 어느 정도 익혀져 있어 채소를 밑에 깔고 조리거나 다른 재료가 반쯤 익었을 때 꽁치살을 넣어야 부서지지 않는다.


출처 - 베스트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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