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고운 피부 만들기

조약돌의꿈 2020. 8. 6. 15:37

            

피지가 번들번들, 노랑 화농이 얼굴 곳곳에 있으면 거울보기가 겁난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천하무적
피부 트러블 여드름. 여드름만 없애도 피부가 한결 깨끗해질 텐데…싹싹 지울수 있은 방법이 없을까?

아는 만큼 깨끗해진다!

 

1.화장을 하지 않은 날 저녁엔 세안을 생략해도 된다?

오 노! 청결한 상태로 잠자리에 들지 않으면 여드름균이 대폭발!

침대 시트나 베개 커버에 묻어 있는 때가 다시 피부에 들러붙는 악순환이 이어질 수도 있다. 게다가 자고 잇는 동안에는 피부 생성이 활발해지기도. 균을 이길수 있는건 강한 피부로 만들기 위해서라도 청결은 필수!

2.세안은 자주 할수록 좋다?

오 노!지나친 세안은 오히려 역효과

말할 것도 없이 청결은 여드름 치료의 제일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나치게 과도한 세안은 역효과다. 세안료의 세정 성분이 자극이 되거나, 자칫 완벽하게 헹궈내지 못하고 얼굴에 남는 경우가 많다. 또한 피지를 완전히 없애버리면 피부 저항력이 약해져서 균을 이기지 못한다. 세안은 하루 최대 3회 정도로 제한하도록 하자.

3.야채는 여드름의 최고 약. 매일 야채를 먹는 것이 좋다?

훌륭한 마음가짐! 하지만 날로 먹는 샐러드만으로는 불충분할 수도 있다


야채는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대단히 중요하다. 하지만 생야채는 먹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필용한 영양소를 다 채우지 못할 수도 있다. 조림 등의 방법으로 요리 테크닉이 가미된다면 맛을 음미하며 충분히 즐길 수도 있다.

4.언제든 잠은 6시간만 자면 된다?

밤샘을 하면 몸의 리듬이 깨져 피지 분비가 늘어난다는 사실!


밤샘을 하고 난 다음날 왠지 피부가 끈적인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단계가 되면 아무리 수면 시간 6시간을 지킨다고 해도 의미가 없다. 피부가 재생하는 시기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사이. 이 시간에는 수면을 취하는 것이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데 꼭 필요하다.


여드름 쏙쏙 지우는 세안의 포인트

 1. 머리를 올린다.
헤어 밴드나 수건 등으로 머리를 완벽하게 올린다. 아래를 보았을 때 머리가 내려온다면 머리끝을 고무줄로 깨끗하게 묶는다.

2.손을 깨끗이 씻는다
더러운 손으로 세안제 거품을 낸다면 클렌저의 세정력이 손의 때를 닦아내는 데 사용되어 버리므로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

3트러블 부위 집중공략
세안 후에는 피지나 때가 집중적으로 모이는 장소나 여드름이 자주 생기는 장소만을 다시 한 번 닦아낸다. 이마 끝의 머리 경계선 등이 요주의 장소


4얼굴 구석구석까지 헹궈낸다
헹굼 과정은 가장 중요한 절차. 머리가 나는 부위나 턱 아래 등에 세안료가 남아 잇는 경우가 많다. OK라고 생각된 뒤에 다시 10정도까지 더 헹궈낸다.

 

이것까지 알아야 진짜 여드름 박사

생리전 여드름이 심해지는 이유는?
배란일로부터 생리까지의 2주가은 황체기라고 해서 황체호르몬이라고 하는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시기다. 아기가 뱃속에 있다고 가정하여 몸이 이를 보호할 테세에 돌입하는 시기. 따라서 몸은 피지가 평소보다 많이 분비되어, 방어 태세를 갖춘다. 시기적으로 여드름이 생기는 사람은 생리 전의 2주간 만큼은 피지를 완벽하게 빼내주는 세안료를 사용하는 등 화장품에 변화를 주는 것도 바람직하다.

앗 여드름 뾰루지가 생겼다. 어떡하지?
여드름이 생기는 걸 참기 좃하고 나오는 대로 마구 짜내는 사람이 잇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 균이 침입해서 상처가 더욱 악화될 수 있으며 여드름 주변 피부에 상처를 내서 나중에 울퉁불퉁한 여드름 흔적이 남을 수 있기 때문. 이렇게 되면 좀처럼 여전의 상태로 되돌아가기 힘들다. 도저히 여드름 화농이 심각재지기 전에 미리 피부과를 찾아 상담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화장품 청결은 기본!
퍼프와 스퍼지까지 세심하게 체크
타월이나 베개 커버도 자주 바꿔주고 세안도 완벽한 단계. 그런데 여전히 여드름이 줄지 않는 다는 사람이라면 파우더의 퍼프를 한번 체크해보자. 피지와 파우더가 서로 엉겨서 덕지덕지 붙어 있지 않은지…메이크업 도구 역시 클렌저로 얼굴을 닦아내듯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