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후인 1947년에서 1949년에 걸쳐 태어난 '1차 베이비 붐' 세대를 말한다.
다른 해에 비해 20∼50% 정도 많아 해당 인구 수만도 700만 명이 넘어 일본 인구의 6%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독 자기들끼리 잘 뭉치는 경향이 있어 경제기획청 장관을 지낸 작가 사카이야 다이치가 단카이(團塊ㆍ덩어리)라고 처음 명명했다.
인구 규모가 급격하게 팽창된 세대이기 때문에 진학ㆍ취직ㆍ결혼ㆍ주택 문제 등에 있어서 심각한 경쟁 상황을 겪었지만, 풍부한 노동력의 제공으로 일본의 고도경제 성장에 큰 기여를 한 세대이기도 하다.
일본 사회를 주도하고 있던 이들 세대도 집중적으로 정년퇴직을 맞게되는 시점이 가까워짐에 따라 '세대 교체'가 거론되고 있다.
'이런저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학] 지구 온난화 현상은 (0) | 2007.08.23 |
---|---|
라스코.A(Lasco.A) (0) | 2007.08.22 |
여행바우처제도 (0) | 2007.08.20 |
로하스(LOHAS) (0) | 2007.08.20 |
트라우마(trauma) (0) | 2007.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