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와 술~"
당뇨환자에게 독인가! 약인가!
복부비만을 야기해 인슐린저항성을 높이고
췌장 세포의 손상을 일으켜 인슐린분비 감소의 원인
일반인에게 술은 활력소가 되기도 하지만 ,당뇨인에게 술은 영양소는 없으나 열량을 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속적인 잦은 음주는 복부비만을 야기해 인슐린저항성을 높이고 췌장 세포의 손상을 일으켜 인슐린분비 감소의 원인이 된다.
알콜은 간의 포도당 생성을 억제하여 식사를 안 하고 마실 경우 당뇨 환자는 저혈당 유발 원인이 되기도 하고 에너지를 열의 형태로 공급하므로 다른 영양소의 부족을 초래하기 쉽다.
그러므로 술은 빈속에 마시지 말고 양질의 단백질과 풍성한 채소류가 곁들여진 안주와 함께,
즐거운 분위기로 대화도 안주 삼아, 술을 마시는 중간 중간에 물을 마셔 주면 좋다.
맥주, 청주, 막걸리 등을 마셨다면
곡류군과 지방군에서 식품을 교환하여 섭취하여야
당뇨인은 술과 함께 섭취하는 안주의 칼로리도 고려해야 한다.
맥주, 청주, 막걸리 등을 마셨다면 곡류군과 지방군에서 식품을 교환하여 섭취하여야 한다.
당분을 함유한 술(과실주, 칵테일류)은 고혈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음주로 인해 혈당이 올라가면 다음 날 운동을 해서 혈당을 내려야하는데 숙취로 인해 컨디션도 좋지 않을 뿐더러 운동을 하지 못해 며칠 동안은 혈당이 춤을 추게 된다.
그래서 당뇨환자들은 음주로 인해 관리 리듬이 깨져 바이오리듬, 신진대사 계통이 흔들려서 혈당 조절이 어려워진다.
당뇨환자에게 음주로 인해 예상되는 합병증으로는 저혈당의 발생, 혈당조절의 불규칙성, 말초신경병증의 악화, 뇌 손상으로 인한 치매의 조기발생 등을 볼 수 있다.
마시는 양 보다 마시는 횟수가 적어야 혈당 관리에 도움
당뇨와건강 동호회 당뇨인들의 음주 경험을 토론해 보면 당뇨관리에는 마시는 양 보다 마시는 횟수가 적어야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많다.
당뇨환자는 금주가 가장 좋은데 정 안된다면 절주라도 해야 한다.
음주는 우리 몸의 시스템을 살찌기 쉬운 상태로 바꿔 놓는다.
절주는 체중조절 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므로 목표를 정해놓고 달성하지 못했다고 실망하지 말고
실패했다면 다시 시작하자.
간혹 술 마신 당일이나 다음 날 혈당이 잘 나오는 건 술 해독이 덜 되서 그렇다.
그렇지만 다다음날 술 해독이 완료되는 시점부터 혈당이 들쑥날쑥 해진다.
술이 체내에 들어오면 포도당을 생성하는 간이 모든 것을 멈추고 독성이 강한 술을 먼저 해독한다.
술을 마셔야하는 경우라면 혈당 조절이 잘 되고 관리 능력이 있는 당뇨환자에 한해서 마셔야
하며, 본인의 의지에 따라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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