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을 찾아서....2017.04.12
아침일찍 산행 준비를 하여 민족의 어두운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기 위하여 집을 나섰다.
병자호란!
1936년 청나라가 조선조 인조 임금 때 우리 나라 에 처들어 왔다.
임금은 난을 피하여 이 성에서 버티다가 이듬해에 성을 나와 청태종에 항복을 한 수치 스러운
역사의 현장이다.
전후 청나라는 세자인 효종을 볼모로 청나라로 대려갔으며 그 밖에 나이 어린 여아들을
데려가서 종살이를 시켰으며 조선은 청나라의 속국이 되어 해마다 조공을 바치는 등 아품이
가득한 처참한 역사의 흔적들 이다.
예나 지금이나 나라에 힘이 없으면 그 민족은 다른 나라의 힘의 지배를 받는다는 냉정한
국제사회의 힘의 논리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기회를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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