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경대학원 임원들 남해안 (통영)나들이

운경대학원 임원들 남해안 (통영)나들이. 2017.04.19
전날 등산부장과 총무님의 도움으로 67명이 여행할 제반 준비 물품을 칠성시

장에서 구입하고 주문하였다.

버스 출발 시간에 맞춰 아침 일직 집을 나섰다. 회장을 맡고 좀 관심을 갖어야하는 

행사이다. 차는 어느새 차창 밖으로 늦봄의 경치를 뒤로 하면서 시원스레 도로를 

달린다.  두어시간 지나 목적지인 통영에 도착하였다.


만나는 이 마다 회장님 수고하십니다.  고맙은 인사말에 감사함을 느꼈다.

멀리 보이는 만경창파의 바다!   
나라를 구하고자 사자후하시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진다.
만고 불멸의 성웅 이순신!  감사함이 마음 가득하다.


바닷가로 난 길을 걸으며 잔잔한 봄바다에 가끔씩 불어오는 하늬바람을 맞는다.
길을 걸으며 낯익은 정겨운 얼굴들, 반가움의 대화가 어느덧 우리를 기다리는 

주차장에 이른다.

이윽고 회를 곁들인 점심 식사로 시장함을 채운다.
오늘 나들이는 이순신 공원, 통영의 바다갓길  걷기, 통영 수산시장,  등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좋은 하루 였다.
옛시절 찾던 곳이 지만 그 동안 변모한 모습을 머릿속에 다시 그려보며 귀가길을
제촉한다.~~~
감회가 새로운 나들이 였다. 좋은 분들과 하루를 잘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