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피란 우리 몸의 가장 바깥 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층으로 생각하면 된다.
피부나 우리 몸의 각 장기의 가장 바깥 층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상피조직이며, 그 아래 부분에 기질조직이 위치하고 있는데, 이 상피와 기질 사이의 경계를 형성하는 부분을 기저막이라 한다.
상피내암이란 암세포가 상피조직안에만 존재하고 기저막아래의 기질조직까지는 침범이 안된 상태를 말한다. 흔히 암 병기로는 0기 암으로 표시하고, 기저막을 침범한 경우 를 침윤성 암으로 분류하고 그 확장범위에 따라 1기~4기로 표시한다. 흔히들 말하는 상피내암은 대부분 자궁경부나 피부,유방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상피내암은 암변화가 진행된 상태이나 매우 초기 상태로 완치율이 높은 상태이며, 경계성 종양은 양성종양의 성격과 악성종양의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어 명확한 조직학적 특성을 구분할 수 없는 상태다.
경계성 종양은 암으로 진단확정된 상태가 아니므로 향후 암으로 변화할 수도 있으며, 양성종양의 특성만 가지고 머무를 수도 있는 중간단계라고 볼 수 있다. 경계성 종양의 경우 생존율이 5년이상이 99%, 15년 생존율이 80-90% 이므로 암으로 보지 않는다
상피란 우리 몸의 가장 바깥 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로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피부나 우리 몸의 각 장기 모두 가장 바깥 층에 상피가 위치하고 그 아래 부분에 기질이 위치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상피와 기질 사이의 경계를 형성하는 부분을 기저막이라 합니다.
상피내암이란 암세포가 상피에는 존재하나 기저막까지는 침범이 안된 상태를 말하는 것이며 흔히 암 병기로는 0기 암으로 표시합니다. 기저막을 침범한 경우를 침윤성 암으로 분류를 합니다. 아마도 보험회사에서 흔히들 말하는 상피내암은 대부분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상피내암을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암도 보험금에 조금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상피내암의 경우 자궁을 보존하는 수술도 가능하며 자궁적출술을 시행하더라도 간단하게 자궁만 제거하는 수술로 거의 완치가 가능한 반면 침윤성 암의 경우 수술 범위도 커지며 임파선 절제술을 같이 시행해야하는 걍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방사선이나 항암요법이 같이 병행되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피내암은 암이 되기 직전의 단계.. 암으로 자라나는 단계.. 라는 시간적 개념이고요.경계성 종양은.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의 중간단계. 즉, 구분상의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상피내암은 자궁경부암, 유방암 등 모든 암에 적용되는 암 직전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계성 종양은 양성종양(흔히 물혹이라고 하죠)과 악성종양(암)의 중간이라고 할 수 있구요..
'경계성'이란 경계하라는 뜻이 아니라 물혹과 암의 경계(境界)에 있다는 뜻입니다. 경계성 종양의 경우에는 생존율이 5년이상이 99%, 15년 생존율이 80-90%로 오래 사는데 지장은 없다고 합니다.
* 상피내암... 상피내암이라는것은 상피조직에서 발생하는 암이 침윤암으로 가기 직전의 단계를 말합니다. 쉽게말해, 우리몸 중에서 상피조직이란 곳에 암이 생기면 상피암이 됩니다. 근데 이 상피조직은 쉽게 말해서 몸의 바깥쪽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몸의 많은 부위에퍼져있죠. 대표적인것이 바로 피부이고요.. 구강이라고.. 입속도 상피조직이며 자궁경부나 배 안쪽을 담당하는 소화기관 같은것들도 사실 전부 상피조직이죠.
물론 이런 상피조직도 사실 종류가 많습니다. 보호를 위한 조직부터 무엇인가를 분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피조직도 존재하구요.
일단 암은 하루 이틀만에 발생되는것이 아닙니다. 몇십년을 두고 조금씩 커오는것이 암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상피암은 일단 상피조직을 이루는 상피세포중 하나 두개정도가 암세포로 변화합니다. 상피조직은 크게 4등분으로 나누어지는데 제일 바깥쪽의 표재세포부터 중간세포, 방기저세포, 기저세포.. 이렇게 이름을 붙입니다. 일차적으로 표재세포나 중간세포가 암세포로 변하고요. 암세포의 특성상, 점점 더 주위의 세포들을 암세포로 바꾸어가죠. 그러면서 밑으로 밑으로 내려옵니다. 방기저세포도 암세포로 변하고, 기저세포도 암세포로 변하게 만들죠. 그러면서 암이 자라는 겁니다.
그리고 기저 세포 밑에는 기저막이라는 막이 있습니다. 이 막이 바로 상피조직의 경계가 되는 부분이죠. 그 밑으로는 혈관, 림프관, 근육등이 존재하게 됩니다. 암세포가 밑으로 파고들다가 결국은 기저막을 침범합니다. 그리고 이런 암을 우리는 침윤암이라고 부르며 그때부터 정식으로 이 사람은 암에 걸렸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이 암이 얼마나 침윤을 했는가, 또 침윤이 심해서 혈관을 타고 다른곳으로 옮겨져 갔는가(전이암이라고 합니다)를 파악하여 1기부터 4기까지 암의 단계를 나누는 것이죠.
* 경계성 종양 경계성 종양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종양은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으로 나뉘고요. 그 둘은 사실 뚜렷하게 구분이 갑다. 마치 손바닥과 손등 처럼요.
. 그런데. 꼭 그런 종양만 있는것이 아니라는거죠. 손 날 부위를 보세요. 어디부터 손등이고 어디부터 손바닥이다.. 라고 확실히 구별할 수 없죠? 그런 종류의 종양을 경계성 종양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 종양도 악성종양과 달리 수술을 통해 완치도 가능하다며, 100% 완치는 아니더라도 악성종양에 비해 상당히 예후가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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