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취미

남이섬을 다녀오다

조약돌의꿈 2019. 5. 28. 22:08

 

 

☆남이섬을 다녀오다(2019.5.1)

남이섬은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섬으로 지명의 유래는 북쪽 언덕 돌무더기에
남이장군이 묻혀있다고 오랜 세월동안 구전(口傳) 되어 왔기에 이 섬이 남이섬이라고 이름 지워진 것이다.

1965년 남이섬 조성 초기, 남이장군의 넋을 위로하고 장군의 기상을 기리기 위해 돌무더기 주위에
봉분을 쌓고 추모비를 세웠다.

사실 남이장군의 진묘는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남전리에 위치하고 있다.

략설하고,  남이섬을 말하면, 드라마'겨울연가'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이섬을 찾는 이들이 많아져
유명한 곳이 된 것이다.
우리가 간 날엔 중국, 동남아 등지에서 여행온 여행객이 많았다.  '겨울연가' 드라마 탓이니 잘 찍은
드라마의 힘이 정말 대단함을 알 수 있었다.
이곳에서 사진도 찍고 여행객 구경도하고 몇시간을 보낸 후,


귀갓길에 경기도 가평군 고성리에 있는 '쁘띠프랑스'마을에 들려서 프랑스문화의 일부와
생텍쥐페리 기념관을 견학 했다. 
프랑스문화의 일부분 이지만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늦은 시간이라 두루 살피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귀가길을 서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