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고향 나들이

조약돌의꿈 2017. 7. 19. 09:49

 


고향 나들이 2017.4.28 (금)※이순신 장군 탄신일

금요일은 집사람이 외손녀를 돌보는 날에서 해방되는 날이다.
아침에 하는 말이 안동 고향 조상님들 산소를 들러 보자고 하기에 그러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초여름 같은 날씨에 어느덧 봄을 뒤로 한 듯 온 산천은 푸르름이 가득하다.

이윽고 산소에 이르러 준비해 간 음식으로 조상님들께 인사 올리고 한시간 반쯤 산소주변
풀도 뽑고..... 하였다.
하산하여 의성에 이르러 늦은 점심을 먹고 청송 주산지를 들러 볼까 하고 차를 몰았다.
집사람 처음가는 곳이라 사진에서 보던 수중 버드나무를 찾는다.   기념으로 사진 찍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오르내리다가 귀가길를 제촉하였다.
오는 길에 청송 달기약수터를 들러서 왔다.

신록으로 변하는 산천을 살피고 맑은 공기 마시며....  뜻있는 하루 나들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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