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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와 이몽룡의 실존 인물인 성이성의 종택과 도산서원을 다녀오다

조약돌의꿈 2017. 12. 4. 00:39

 

☆부석사와 이몽룡의 실존 인물인 성이성의 종택과 도산서원을 다녀오다.☆2017.10.9

*부석사
  부석사는 우리나라 화엄종의 본사찰로 화엄종의 초조인 의상대사 이후 그 불법을 이은 제자들에

  의해 지켜온 중요한 사찰이다.

  의상 대사는 676년 부석사에 자리 잡은 뒤 입적할 때까지 이곳을 떠나지 않고 제자들을 가르쳤다.
  문화 제로는 국보 18호 인 무량수전과 국보 45호인 아미타여래 좌상, 국보 17호인 석등, 보물 제249호
  인 3층 석탑이 있다.

  201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었다.


*성이성의 계서당 종택
 계서당은 광해군 5년에 건립 되었다.

 이몽룡은 조선시대 실존인물인 성이성(成以性, 1595년(선조 28년) ∼ 1664년(현종 5년))으로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유학자, 청백리(淸白吏)로 자(字)는 여습(汝習)이고 호는 계서(溪西)인데 본관은 창녕(昌寧)입니다.

 또한 남원부사(종6품)와 승정원 승지(정3품)를 지낸 성안의의 아들입니다.

 

 그는 인조 5년에 문과에 급제한 후 삼사의 요직을 거치면서 4차례의 암행어사로 파견되었다.

 진주 목사 등 5개 고을의 수령을 지냈다.
 관직생활을 통해 근검, 청빈, 강직, 직언으로 이름이 높아 죽은 후인 숙종21년에 부제학으로 추증받고
 청백리(淸白吏)로 봉정되었다.

 청백리로 춘향전에 나오는 글 "금준미주 천인혈"은 그가 지은 시조의 일부이다.

 성몽룡은 호서와 호남의 암행어사로 활동한적이 있다고 합니다.

 학맥으로 조선문인 김굉필의 손제자인 강복성의 문인으로 경북출신이다.

* 김굉필(金宏弼, 1454~1504.10.17) 조선 전기의 문인, 교육자,성리학자,화가로 호(號)는 한훤당(寒暄堂)·

 사옹(蓑翁), 또는 한훤(寒暄), 말곡(末谷)이며 자(字)는 대유(大猷), 시호는 문경(文敬)이다.

 점필재 김종직의 제자로 김일손,김전,김전,남곤,정여창 등과 동문이었다.

 소학에 심취하여 스스로 '소학동자'라 칭하였고, 《소학》의 가르침대로 생활하였다.


*도산서원
  도산서원은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0)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1574년 
선조 7년에

지어진 서원으로 경북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 위치하고 있다.
 퇴계선생은 이곳에서 몸소 거처하며 후학들을 가르치던 곳이다.  

 옛날의 기숙사, 강당, 식당, 유물 전시관 등이 있다.

 

  말하자면 이황이 생전에 성리학을 깊이 연구하며 제자들을 가르쳤던 도산서당 영역과 사후에 제자들이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지은 도산서원 영역으로 나뉘어 있다. 서당 영역의 건물로는 도산서당, 농운정사,

  역락서재, 하고직사 같은 건물이 있으며 서당 뒤쪽의 진도문을 기점으로는 서원의 영역이다. 서원에는 강당 시설인

  정면 4칸, 측면 2칸의 건물 전교당(典敎堂)과 박약재, 홍의재 등이 있고 제향을 위한 시설인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기와집인 상덕사(尙德祠), 기타 부속 건물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