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1096

건강음식

건강음식 [음식정보] 사과 먹으면 장암예방 사과 등에 들어 있는 ‘파이토케미컬’이라는 물질이 장암 예방 등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MSNBC가 7일 보도했다. MSNBC는 최근 과학잡지 네이처의 보고서를 인용해 사과의 껍질과 과육에서 추출된 파이토케미컬을 이용한 임상실험 결과 이 물질이 결장암 세포의 성장과 재생을 각각 43%와 29%씩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파이토케미컬은 인체세포에 충격을 가하는 산화작용을 억제 또는 예방하는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뿐만 아니라 일부 특정한 파이토케미컬의 경우 인체의 면역체계를 자극하고 혈관의 봉쇄를 가져올 수 있는 응고물질을 줄여주며 종양의 확산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또다른 파이토케미컬은 ..

건강하게 2020.12.10

멸치의 효능

ㅡ 멸치의 효능 ㅡ 멸치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칼슘(Ca)이다. 그러나 그것은 멸치를 통으로 먹었을 때만 맞는 말이다. 대가리 떼고 똥 빼고 먹는다면 칼슘 없는 단백질만 섭취하게 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한다. 멸치는 척추 동물이다. 멸치는 작지만 뼈대 있는 집안이라고 우스개 소리를 자주 한다. 멸치에게는 칼슘뿐만 아니라 칼슘보다 더 중요한 건강 요소를 함유하고 있는 기관이 있다. 그건 바로 멸치 똥(내장)이다. 멸치는 작은 물고기 같지만, 실은 아주 특수한 물고기다. 일반적인 물고기의 항문은 배 밑에 붙어 있지만, 멸치의 항문은 꼬리 부근에 붙어 있다. 이것은 장(腸)이 이상(異常)하게 길다는 뜻인데, 다른 물고기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멸치는 자신보다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지 않는다는 것이..

건강하게 2020.12.02

하루 10알의 아몬드로 혈관을 깨끗이

하루 10알의 아몬드로 혈관을 깨끗이 당신을 바꾸는 푸드테라피 5㎏ 가볍게_ 아몬드 뇌졸중 등 순환계 적신호가 켜지는 겨울철에는 혈관 다이어트에 주력해야 한다.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저밀도지단백)을 떨어뜨리는 아몬드를 추천한다. 매일 한 줌(20여 개)씩 먹길 권한다. 불포화지방산, 마그네슘, 토코페롤, 칼슘, 철분, 단백질, 식이섬유가 고루 들었다. 아침식사 때 이용해도 좋다. 선식이나 두유에 아몬드 5~10알을 넣고 블렌더에 갈아 먹어보자. 고소한 맛과 더불어 영양의 흡수도 빠르다. 5살 젊게_ 과메기 젊음을 안겨주는 영양소 핵산과 비타민E. 꽁치나 청어를 겨울 해풍에 구덕구덕 말린 과메기를 추천한다. 칼슘은 물론 말린 생선이라 비타민D도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과메기는 깻잎,..

건강하게 2020.12.01

藥이 되는 음식, 대한암예방학회 발표 항암식품

藥이 되는 음식, 대한암예방학회 발표 항암식품 어떤 암에, 왜 좋은가 매일 먹는 음식은 식품인 동시에 약(藥)이기도 하다. 최근 들어 암 예방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식이요법이 강조되고 있다. 대한암예방학회는 최근 출간한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54가지’를 통해 암 예방에 좋은 음식 54가지를 소개했다. 선정작업에는 의학·생물학·화학·물리학·약학·영양학·독성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국내 식품업계 연구원들이 참여했다.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54가지’의 공동저자인 백현욱(51) 대한암예방학회 회장은 현재 분당재생병원 소화기내과 의사이다. 대한암예방학회는 임상의학자·영양학자·독성학자 등이 만든 학회로 올해가 창립 10년째이다. 백 회장으로부터 음식을 통한 암 예방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항암 식품..

건강하게 2020.11.27

감 숙취에 효과… 빈혈이면 피해야 감의 원산지는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이다. 감의 종류는 190여종으로 열대·아열대에 분포되어 있고 온대에는 비교적 적다. 최근 재배지가 확대되어 미국의 대서양 연안, 브라질, 이탈리아, 뉴질랜드, 이스라엘 등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식용감에는 떫은감과 단감이 있는데 우리나라 재배종은 대개 떫은감이고 남부지방에서 외래종 단감이 재배되고 있다. 주요 영양소 주성분은 당질로 약 11%가 함유되어 있다. 곶감의 표면에 있는 하얀 가루는 과육 표면의 당분이 건조되는 과정에서 나타난 당으로 만니트(mannit)라고 하며 과당과 포도당이 건조되는 과정에서 나타난다.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하며 감잎의 비타민 C는 과육보다 10..

건강하게 2020.10.29

식이섬유 식사

매일 반찬으로 먹는 고식이섬유 식사 배설을 돕는 소박한 식사 식이 섬유! 혀를 즐겁게 해주는 음식보다는 거친 음식을 소박하게 차려낸 밥상으로 건강을 지켜보자. 현미와 통밀, 시래기처럼 거친 음식은 오래 씹기 때문에 소화기관에 부담을 덜 주고 배변을 편하게 해준다. 익숙한 식재료로 만들 수 있는 고식이섬유 반찬을 제안한다. 현미영양오곡밥 재료 현미 1컵 반, 율무 1/2컵, 쌀 1컵, 밤 10개, 강낭콩 1컵,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현미와 율무는 섞어 물에 씻은 다음 물을 붓고 30분간 불린다. 쌀도 씻어 물을 붓고 20분간 불린다. 2 밤은 속껍질을 벗겨 작게 썰고, 콩은 물에 씻어 건진다. 3 밥솥이나 냄비에 불린 현미, 율무, 쌀을 섞어 담고 밤과 콩을 얹어 소금간을 한다. 1.2배 정도 물을 붓..

건강하게 2020.10.22

건강음료, 잘못 먹으면 毒 된다

건강음료, 잘못 먹으면 毒 된다 봄철 이상 고온현상이 유난하다. 때 이른 더위에 시원한 음료수를 찾는 손길도 분주하다.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한 음료업체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건강’은 빠질 수 없는 마케팅 키워드가 됐다. 넘쳐나는 음료 중에 과연 어떤 음료가 우리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을까? 불과 몇 년 전까지도 여름 음료 시장은 달콤하고 톡 쏘는 탄산음료가 장악했었다. 그러다 최근 들어 탄산음료 시장은 웰빙 열풍에 직격탄을 맞았다. 콜라나 사이다로 대표되는 탄산음료가 건강에 나쁘다는 인식이 번지면서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은 더는 탄산음료를 집어 들지 않는다. 탄산음료의 왕좌를 빠르게 꿰찬 것은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맛이 강하지 않고, 건강까지 생각했다는 음료들이다. 맛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 ..

건강하게 2020.10.11

주식은 통곡물 섞은 잡곡밥, 간식은 단백질 많은 견과류

똑똑한 탄수화물 식단 탄수화물 섭취 원칙은 질 좋은 탄수화물을 적당량 먹는 것이다. 최근 탄수화물의 나쁜 측면만 부각되다 보니 '안 먹어도 그만'인 영양소로 인식하는 사람이 많지만, 탄수화물은 꼭 챙겨 먹어야 하는 필수 영양소이다. 다만 탄수화물은 중독성이 있어 자칫 권장량보다 많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섭취량에 주의해야 한다. ◇밥은 통곡물로 먹어야 현미·보리와 같은 통곡물과 콩을 많이 섞은 밥만 잘 먹어도 좋은 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밥은 가장 기본적인 탄수화물 섭취 식품이다. 쌀을 포함한 곡류는 약 80%가 탄수화물로 이뤄져 있다.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고광석 교수는 "곡류는 겉껍질에 좋은 탄수화물인 복합당(식이섬유 등)이 들어있으므로 도정을 하지 않은 통곡물을 많이 먹어야 한다"며 "..

건강하게 2020.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