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1105

식이섬유 식사

매일 반찬으로 먹는 고식이섬유 식사 배설을 돕는 소박한 식사 식이 섬유! 혀를 즐겁게 해주는 음식보다는 거친 음식을 소박하게 차려낸 밥상으로 건강을 지켜보자. 현미와 통밀, 시래기처럼 거친 음식은 오래 씹기 때문에 소화기관에 부담을 덜 주고 배변을 편하게 해준다. 익숙한 식재료로 만들 수 있는 고식이섬유 반찬을 제안한다. 현미영양오곡밥 재료 현미 1컵 반, 율무 1/2컵, 쌀 1컵, 밤 10개, 강낭콩 1컵,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현미와 율무는 섞어 물에 씻은 다음 물을 붓고 30분간 불린다. 쌀도 씻어 물을 붓고 20분간 불린다. 2 밤은 속껍질을 벗겨 작게 썰고, 콩은 물에 씻어 건진다. 3 밥솥이나 냄비에 불린 현미, 율무, 쌀을 섞어 담고 밤과 콩을 얹어 소금간을 한다. 1.2배 정도 물을 붓..

건강하게 2020.10.22

건강음료, 잘못 먹으면 毒 된다

건강음료, 잘못 먹으면 毒 된다 봄철 이상 고온현상이 유난하다. 때 이른 더위에 시원한 음료수를 찾는 손길도 분주하다.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한 음료업체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건강’은 빠질 수 없는 마케팅 키워드가 됐다. 넘쳐나는 음료 중에 과연 어떤 음료가 우리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을까? 불과 몇 년 전까지도 여름 음료 시장은 달콤하고 톡 쏘는 탄산음료가 장악했었다. 그러다 최근 들어 탄산음료 시장은 웰빙 열풍에 직격탄을 맞았다. 콜라나 사이다로 대표되는 탄산음료가 건강에 나쁘다는 인식이 번지면서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은 더는 탄산음료를 집어 들지 않는다. 탄산음료의 왕좌를 빠르게 꿰찬 것은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맛이 강하지 않고, 건강까지 생각했다는 음료들이다. 맛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 ..

건강하게 2020.10.11

주식은 통곡물 섞은 잡곡밥, 간식은 단백질 많은 견과류

똑똑한 탄수화물 식단 탄수화물 섭취 원칙은 질 좋은 탄수화물을 적당량 먹는 것이다. 최근 탄수화물의 나쁜 측면만 부각되다 보니 '안 먹어도 그만'인 영양소로 인식하는 사람이 많지만, 탄수화물은 꼭 챙겨 먹어야 하는 필수 영양소이다. 다만 탄수화물은 중독성이 있어 자칫 권장량보다 많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섭취량에 주의해야 한다. ◇밥은 통곡물로 먹어야 현미·보리와 같은 통곡물과 콩을 많이 섞은 밥만 잘 먹어도 좋은 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밥은 가장 기본적인 탄수화물 섭취 식품이다. 쌀을 포함한 곡류는 약 80%가 탄수화물로 이뤄져 있다.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고광석 교수는 "곡류는 겉껍질에 좋은 탄수화물인 복합당(식이섬유 등)이 들어있으므로 도정을 하지 않은 통곡물을 많이 먹어야 한다"며 "..

건강하게 2020.09.04

이왕재 교수의 비타민C 이야기

이왕재 교수의 비타민C 이야기 - 비타민C를 통한 건강한 삶을 위하여 - 1. 들어가는 말. 내가 비타민C라고 하는 물질에 학자로서 깊이 빠지게 된 데는 이유가 있다. 지금부터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다. 2. 본론. 가). 아버님은 비타민C로 당뇨를 이겨내셨다!!. 나에게는 아버님, 어머님, 장인, 장모님까지 해서 부모님이 네 분이 계신데, 네 분 중에 세분이 아주 불행하게도 성인병인 동맥경화성 질환을 앓으셔서 고생을 많이 하셨다. 우리 아버님은 1918년생인데 1999년에 돌아가셨으니, 만 81세를 사시고 돌아가셨다. 아버님 같은 경우는 서울 올림픽을 하던 1988년에 당뇨 합병증으로 서울대병원에서 발가락을 절단하면서, 전신을 검사해보니까 당뇨를 너무 오랫동안 관리를 안 한 나머지, 혈관이 거의 막히고 ..

건강하게 2020.08.27

나이보다 젊은 몸을 가꾸는 방법

겉보기에 30대 같은 50대도 있고 반대로 50대처럼 보이는 30대도 있다. 하지만 얼굴이 어려 보이는 게 신체 건강과 활력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몸이 젊어야만 건강한 것이다. 내 나이보다 젊은 몸을 갖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젊어지는 방법 노화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세포와 조직 단위에서 발생하는 퇴화를 말한다. 보통 발달 과정이 끝난 직후인 20대 전후부터 노화가 시작된다. 이는 몸에서 파괴가 일어나기 때문인데, 파괴를 일으키는 가장 큰 역할을 활성산소가 한다. 활성산소가 몸 안 이곳저곳을 파괴해 조직이 약해지고 딱딱해지는 것을 염증이라고 한다. 활성산소로 인한 손상은 평생 동안 계속되는데 젊었을 때는 손상을 빨리 회복하기 때문에 파괴 효과가 상대적으로 적고..

건강하게 2020.08.06

암 예방을 위한 4가지 식생활 원칙

암 예방을 위한 4가지 식생활 원칙 암 발생의 절반 이상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 특히 잘못된 식습관은 소화기 계통의 암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 최근 국내에서 유방암이나 대장암, 폐암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암환자 유형도 점차 서구화되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또한 음식과 관련이 큰 데, 식생활만 개선해도 예방과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너무 짜고 매운 음식, 뜨거운 음식을 피하라 과도한 소금의 섭취가 해로운 것은 바로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 때문이다. 염화나트륨은 과잉 섭취시 고혈압, 신장병의 원인이 되며, 또한 짜고, 맵고, 뜨거운 자극적인 음식은 혀의 미각을 잃어버리게 함으로써 더욱 자극적인 맛을 선호하게 된다. 이같은 현상이 반복되다 보면 식도암, 구강암 등의 발병률을 높이며 ..

건강하게 2020.07.22

식물성 정력식품 14가지

식물성 정력식품 14가지 01. 참깨는 보기(補氣) 효능이 있다 신롱본초경(神籠本草莖)에 보면 「참깨는 허약과 오장을 보하고 기력을 돕는다.」 또 살이 찌고 두뇌를 좋게 하며 사기(邪氣)와 풍한(風寒)을 다스린다고 기록돼 있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도 깨를 단방보약(單方補藥)으로 들고 「이 세상에서 사람의 생명을 기르는 것은 오직 곡식뿐이다.」 라고 기록하고 그 곡식중에 맨 첫머리에 참깨를 들고 있다. 이처럼 우리 몸에 좋은 참깨는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이 애용해 오던 식품으로 볶아서 조미료로 쓰고 기름을 짜서 참기름으로 먹어 왔다. 특히 참기름은 열독, 식독, 충독을 풀어주는 해독작용이 있다. 참깨의 원산지는 인도 및 이집트이나 지금은 아열대의 중국, 북아메리카, 미얀마, 터키, 한국, 일본 등지에서 재..

건강하게 2019.09.14

비만이 되는 습관은 따로 있다

비만이 되는 습관은 따로 있다 1. 생활습관을 검토해보자. 먹을 것이 풍성한 이 축복 받은 시대가 우리를 살찌게 만든다. 많이 먹지 않아도 살이 찌는 것은 왜일까? 밥은 먹지 않고 간식에 치중하거나 자동판매기 앞에서 늘 커피와 콜라와 주스를 아무렇지 않게 물종류라고 생각하며 마신다거나 식사속도의 빠르기 정도, 야식을 하는 습관은 없는지 등 먹는 습관을 살펴보지 않으면 비만에 대한 해결이 어렵다. 2. 규칙적인 식사여부를 체크한다. 살을 뺀다는 목표로 아침을 거르고 배가 고픈 상태로 있다가 점심이나 저녁에 폭식을 하지 않는지, 폭식을 하지 않았다 해도 공복 상태에서 먹는 음식은 소화 흡수율이 높아진다. 동일한 양의 음식을 나누어서 3번에 먹는 것과 2번에 먹는 것을 비교하면 횟수가 적은 쪽이 소화흡수면에서..

건강하게 2019.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