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1096

상피내암이란? [펌]

상피내암이란?상피란 우리 몸의 가장 바깥 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층으로 생각하면 된다. 피부나 우리 몸의 각 장기의 가장 바깥 층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상피조직이며, 그 아래 부분에 기질조직이 위치하고 있는데, 이 상피와 기질 사이의 경계를 형성하는 부분을 기저막이라 한다. 상피내암이란 암세포가 상피조직안에만 존재하고 기저막아래의 기질조직까지는 침범이 안된 상태를 말한다. 흔히 암 병기로는 0기 암으로 표시하고, 기저막을 침범한 경우 를 침윤성 암으로 분류하고 그 확장범위에 따라 1기~4기로 표시한다. 흔히들 말하는 상피내암은 대부분 자궁경부나 피부,유방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상피내암은 암변화가 진행된 상태이나 매우 초기 상태로 완치율이 높은 상태이며, 경계성 종양은 양성종양의 성격과 악성종양의 성..

건강하게 2019.02.21

가을철 3대 열성질환

가을철 3대 열성질환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유행성출혈열 9~11월에는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유행성출혈열 등 '가을철 3대 열성 질환'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다. 세 질병은 들쥐 등 원인균의 매개체가 주변에 흔하고, 고열, 오한, 두통 등 초기 증상이 유사해 감기로 착각하고 소홀히 넘기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증 리케치아균의 일종인 ‘쯔쯔가무시’가 풀에 붙어 있거나 들쥐에 기생하는 털 진드기 유충의 몸 속에 있다가 털 진드기 유충이 사람을 물어서 발병한다. 보통 6일~18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두통, 피부 발진 등이 나타난다. 특히 1cm 크기의 ‘가피’라는 검은 딱지가 여러군데 생긴다. 대부분 이런 증상은 2주 이상 지속되다가 서서히 회복되지만 일부에서 전신 ..

건강하게 2018.10.05

검사수치로 보는 건강-비만

검사수치로 보는 건강-비만 사회가 신체활동량이 적어지는 방향으로 변해가고 열량이 풍부한 음식이 흔해지면서 비만은 현대인에게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미국에서는 풍만하다 못해 우리가 보기엔 비만한 체형이 표준체격이 되어가는 형편이고, 우리나라 역시 복잡한 통계없이도 동료의 허리둘레나 길거리에서 지나다니는 아이들의 덩치만 봐도 비만 문제가 커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체격이 커진다는 것은 과거처럼 못 먹어서 영양실조가 심각한 문제였던 상황에서는 반가운 것일 수 있겠으나 지금처럼 살찌기 쉬운 환경에서는 만성질환의 근원이 될 수 있다. 고도비만은 그 자체로 심각한 질환이나 다행히 아직은 흔치 않으므로 여기에서는 과체중과 경도비만에 대해 이야기하겠다.각종 만성질환의 원인, 내장비만 중년비만은 복부비만이 더 흔하다. ..

건강하게 2018.04.17

대장용종… 내시경 검사 미루지 마세요

육식 증가·스트레스·음주… 30대 용종 증가율 70% 발견됐다면 그만큼 암 위험대장암 고위험군 50대지만 30대부터 검사·관리해야중소기업 영업과장 김모(37)씨는 야근·폭음·기름진 식사가 잦은 편이다. 늘 스트레스 속에 생활하지만 운동은 거의 못 한다. 붉은 고기를 줄이고 생선을 먹으려고 노력하지만 못 지킬 때가 많다. 부친이 대장암으로 세상을 떴기 때문에 자신도 대장암 걱정을 하고 있었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대장내시경 검사는 지난 해까지 받은 적이 없다. 그러다가 지난 여름 휴가 때 큰 맘을 먹고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았는데, 용종이 4개 나왔다.대장암 위험이 높지 않다는 30대에서도 대장암의 씨앗인 용종 발견율이 급증하고 있다. 육식 증가, 스트레스, 음주, 잘못된 생활습관 등이 원인이다. 하지만, 3..

건강하게 2018.03.05

통풍, 어떤 병인가?

통풍은 1980년대까지만 해도 ‘귀족병’ ‘부자병’이라 불릴 정도로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이 잘 걸리던 병이었다. 하지만 먹을거리가 풍성해진 요즘엔 빈부격차를 넘어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병하고 있다.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고 할 만큼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통풍을 파헤쳐 본다.1 어떤 질환인가?통풍은 인체의 대사과정에서 생성된 요산이 발가락이나 복사뼈 등에서 결정체로 만들어져 통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통풍에 걸리면 한동안 꼼짝할 수 없을 만큼 통증이 극심하다.요산결정이 관절에 침착되는 병통풍이 흔하게 발병하는 부위는 엄지발가락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엄지발가락과 발등이 연결된 관절에 잘 생긴다. 요산결정이 인대와 관절 안쪽까지 침착되면 굳은살이 박힌 것처럼 보이고, 하얀색 요산결정이 보일 만큼 육안으..

건강하게 2018.03.04

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생활수칙 7

※음악 재생이 안되면 ▶를 누르세요.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생활수칙 7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접어들었다. 환절기엔 감기 등 온갖 질병에 잘 걸리는데, 이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면역력은 무엇이며, 환절기 면역력은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 알아봤다.면역력은 외부에서 우리 몸에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싸워 물리치게 하는 인체방어 시스템이다. 면역력이 강해지면 병원균에 노출돼도 이겨낼 수 있다. 반면,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에 자주 걸리고, 눈이나 입에 염증이 잘 생긴다.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질병에 걸려도 빨리 치료되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은 회복 속도가 느리다. 면역력 권위자인 일본 니가타대 대학원 의치학종합연구과 아보 도루 교수는 자신의 책에서 ‘선천적으로 허약하거나 약이 잘 듣지 않는 ..

건강하게 2018.02.25

당신을 바꾸는 푸드테라피

당신을 바꾸는 푸드테라피5㎏ 가볍게-키위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과일도 골라 먹어야 한다. 당도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많고 체지방을 분해하는 비타민C가 풍부하면 합격. 키위를 추천한다. 키위 1개에 열량은 50~60㎉에 불과하면서 식이섬유는 샐러리 4줄기와 맞먹는다. 비타민C 함량은 오렌지의 2배로 항암성분인 베타카로틴, 혈압을 낮추는 칼륨 등이 풍부하다. 아침 공복에 키위 1개를 주스로 갈아 꾸준히 마시면 변비해소에 좋다. 특히 단백질 분해효소가 풍부해 고기를 먹은 후 소화가 잘 안된다면 키위를 챙겨 먹자.  5살 젊게-도가니도가니의 주성분은 혈관과 근육에 탄력을 주는 젤라틴(아교). 필수아미노산,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 무기질 성분도 풍부하다. 도가니는 일부 남성들이 선호하는 해구신, 곰발바닥 등..

건강하게 2018.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