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천마산, 동해안 및 기림사를 다녀오다.2017.08.04~05일 피서를 갔는데 피서지 보다 대구가 더 시원 하다기에 귀가해서 하룻밤을 집에서 지내고 다시 피서겸 바람 쐬려 울산 북구 천마산 편백(扁栢) 산림욕장과 해수욕장을 들러, 천년 고찰 기림사를 보고 왔다. *천마산(天馬山)산림욕장(山林浴場) 천마산은 울산시 북구 이면서 시내와는 멀리 떨어진 시골의 산이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약750m를 걸으면 편백 산림욕장에 이른다. 가는 동안 소나무숲길을 걷다보면 편백 나무가 띄엄 띄엄 섞여 있는 곳도 있다. 편백 나무숲은 그리 넓지않는 서너군대 군락(群落)을 이루고 있는 산림욕장이다. 그러니까 소나무숲과 편백숲을 함께 산림욕을 한다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우리는 여기서 서너시간 산림욕을 하고 해수욕..